생기부 돌아보기와 추억팔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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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난 사람이었네”…학창시절 추억놀이에 빠진 청년들

 

요즘 생기부 돌아보기가 유행이라고 한다. 왜지??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기사 뜨기 전에도 연예인들이 자꾸 생기부 인증 놀이 하길래,

 

동기들하고 간간이 보면서 추억팔이 했었다.

 

갑자기 요즘 유행이 되었길래 다시 해본다. 

 

언젠가 또 까먹을 듯 하니 여기다가 저장해둔다.

 

 

먼저 1학년 

동아리: 

 

1학년 때 나는 경제 동아리를 했었다. 난 이과 성향이었는데, 선생님이 좋아서 경제 동아리에 입부했다 ㅋㅋㅋㅋ

 

 

 

쌤한테 잘 보이려고 진짜 사회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다. 근데 기간제셔서 다음 년도에 다른 곳으로 가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잘 지내십니까.. 저는 빡빡이가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1학년 행발

보여주기 부끄러운 내용이 많아서 일부만 자름 ㅋㅋㅋ

 

대충 행발은 원래 입바른 칭찬의 연속이다..

 

그런데 도움이 필요한 친구한테 나선 적이 없는데??

 

 

 

 

 

다음은 2학년

 

동아리: 2학년 때 교생 선생님이 가시고, 본격적으로 이과로 돌아섰다고 한다. 계속 계셨으면 문과가 됐을지도..

정규로는 수학동아리를 들어갔었고, 자율동아리로는 독서동아리를 하였다.

 

근데 이름이 월북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들이 간첩동아리라고 많이 놀려대셨다.

 

다음은 행발

귀여운 외모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교복을 내가 많이 입고 다녔다고? 교복을 입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역시 세특은 99%의 거짓말로 이뤄져있다.

 

 

 

다음으로 3학년

동아리

 

동아리 작명 센스 왜이럼 ㅋㅋㅋ

 

고3때는 공부만 했었나보다 ㅋㅋ

 

남고에서 친구 많이 모이면 뭐하냐고!!!!!!!

 

지역 바뀌니까 이제는 연락두절되었다고 한다..

 

 

 

 

수상내역

상은 좀 많이 탔다 ㅋㅋ

 

그밖에 외부대회도 자주 나갔는데, 한 3달 정도 준비했던 과학프로젝트 대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하.. 고딩때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