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 사이코패스 늑대와 카레 대작전 (외로운 늑대 트리트 게임 리뷰)

audio! 2024. 8. 3. 03:29

오늘은 하고싶었던 게임 리뷰다.

 

힐링게임 검색하다 유튜브에서 찾은건데 너무 재밌어보여서 언젠가 해야지 했는데,

 

지금 딱 시간이 나서 해본다 ㅋㅋㅋ

 

 

 

오늘의 주인공 트리트, 늑대다.

 

토끼 마을에 살고 있어서 집 밖에만 나서면 공습경보가 떨어지는 삶을 살고 계신다 ㅋㅋㅋ

 

'눈사람아.. 너만 도망 안갔구나'

 

'이 썩을놈아!!'

 

마을 잼민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놀이 대상이다.

 

늑대 놀리고 살아남기 ㅋㅋ

 

후... 자살 마렵거든요

 

어쨋든 식사는 해결해야 되므로, 자주 편의점을 들른다.

 

라면이랑 과자 도둑질함 ㅋㅋㅋ

 

어차피 예비살인마라 아무도 못건듭니다.

 

'아니 걍 굶어 두1지지 왜 자꾸 편의점 들름??'

 

나오니까 왠 토끼가 시비를 건다.

'집으로 가셈 깜둥아 ㅋㅋㅋ'

 

아 편의점 밴당했다 

 

집가서 대충 라면에 과자 먹었는데 아직 배고픔

 

?? 

 

갑자기 들어옴

 

음식 로켓배송왔다 ㅋㅋ

 

'먹지마셈!!'

 

'ㅇㅋ'

 

 

 

????????????

 

 

 

대충 얘기들어보니 여우한테 쫓기다 여기 들어왔다고 한다.

 

얘 이름은 모치라고 한다.

 

집가는 거 도와주기로 했다.

 

 

자~ 드가자~~~~

 

 

 

가긴 어딜감 ㅋㅋㅋㅋㅋ

 

동반 자살 ㄱㄱ

 

는 막혔다.

 

레슬링 배운 토끼라 완력에서 밀림

 

 

다시 집가는 길.. 인데 점마 뭐임?

 

쟤가 그 여우인가 보다.

 

 

여우는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보상으로 카레를 만들어준다는 모치

 

근데 쌀이랑 고기가 없다고 함 ㅋㅋㅋㅋ

 

'집어 치워라 뭔 카레임 ㅋㅋㅋ'

 

하지만 편의점에서 쌀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기어코 카레를 먹이려는 의지의 모치

 

근데 편의점 밴당했는데?

 

다시 열렸다.

 

'아니 모치야 ㅋㅋ 늑대 새1기를 왜 데려옴? 진짜 맞을래??'

 

'쇼핑하러옴 ㅋㅋ 쌀이나 주셈~'

 

이제 고기만 사면 된다.

 

 

고기 사러 정육점에 왔는데.. 

 

아니 아까 본 여우잖아?

 

'니가 여길 왜옴?'

 

'고기 사러옴 ㅇㅇ'

 

'고기 니 뒤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카레를 잘만든데서 얘는 먹으면 안된다~'

 

'ㅋㅋ 아니 우린 친구잖아 깜둥이 샛기야'

 

일단 고기도 삼

 

 

그리고 나와서 카레하러 가는데 또 시비건다.

 

'아니 늑대한테 밥을 왜주냐고~~~'

 

'그믄흐르그 흐쓸튼드..'

 

겁줘서 쫓아낸다.

 

어쨋든 신분을 떠나서 친구가 된 모치랑 트리트

 

카레먹고 내일도 또 놀러온다고 한다.

 

'모두에게 친구가 될 기회는 주어져야 된다는 걸 깨달았어'

 

머냐 왜 감동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