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만화 "니모나" 리뷰 1

영어 공부 반 호기심 반으로 보는 넷플릭스- 이번 작품은 니모나

빈민가 출신 거지 주인공. 여왕님한테 용사 후보생으로 간택당한다.

 

열심히 훈련해서 기사가 된 주인공

 

서임식을 진행하는데, 이때 갑자기 사고로 칼에서 레이저가 나와서 여왕님이 죽는다.

??????

 

하루만에 여왕 시해자로 몰려서 튀어야 되는 주인공. 다행히 무력이 압도적이라 도망친다.

 

그 후 은신처에 숨어살고 있는데..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여자애. 이름은 니모나다.

 

니모나는 주인공에게 나랑 손잡고 주인공을 음모에 빠뜨린 모든 애들을 죽이자고 한다.

 

 

꼬마답지않게 신체능력이 범상치 않다.

 

주인공:난 살인자가 되기 싫은걸?

니모나: 그럼 체포되어서 죽던가~

주인공:절대 체포 안당해~

 

 

바로 다음 장면에 이미 감옥 들어가있다 ㅋㅋ

 

같이 딸려온 니모나. 그냥 제안을 받아 들이고 같이 탈옥을 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탈옥함?

 

 

 가볍게 탈옥하는 니모나.

 

아주 쎈 여자주인공이었다.

 

알고보니 얘는 변신 능력을 가진 국가에서 지정한 1급 괴수였는데

 

왕국을 부숴버리고 탈출한 주인공. 이제 여왕시해자 + 테러리스트라고 불린다.

 

이제 뒤가 없는 주인공

결국 협상.

 

협상 조건은 누명을 벗게 도와주면 서로 친구가 되는 것

 

과연 누명을 벗을 수 있을 것인가?

 

후기:

대충 괴물이라도 태생이 달라도 우린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런 내용이다. 그래서인지 동성애자도 나오고 여러가지 LGBT 요소가 섞여있다. 그러나 몰입을 해칠 정도는 아니어서 잘 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