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화학공업은 1960년대부터 활발하게 되었으나 그 기술은 대부분 선진국에서 도입되었고, 화학공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촉매는 외국에서 계속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촉매 자체의 기술 내용은 전혀 옮겨지지 않았기에 촉매를 사용하는 분들도 단순하게 사용만 하여 왔을 뿐이며 새로운 촉매의 개발은 물론, 촉매의 계랑이나 폐촉매의 재생능력도 부족한 상태에 있었다.
화학공학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범주를 벗어나려면 화공에서 핵심이 될 수 있는 촉매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반응공학적 측면보다 촉매화학적인 면을 강조하여 촉매현상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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